저는 직장인입니다.

매일같이 반복되는 일상에 뭔가 변화를 주고 싶었던 저는 무작정 일본어를 배우기로 결심합니다. 그러나, 무엇이든 배울 때 처음 그 뉴비의 벽을 넘기가 너무 힘들잖아요... 저도 그 벽을 넘기가 힘들어서 공부를 하는둥 마는둥 하며 시간을 허비했습니다. 바쁜 와중에 이것까지 해야 하나 싶기도 했구요. 하지만, 무작정 N2를 신청해버렸습니다. 그냥 이왕 하는 거 n2로 하자. 하고 신청해버리니 뭐라도 해야겠다 싶어 찾다가 해커스 인강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비록 출석 요건을 채우지는 못했지만, 해커스 인강의 출석 환급 이벤트를 달성하고자 초반에 억지로라도 강의를 들었던 게 초보자의 벽을 넘는데 도움이 됐습니다. 시험을 위한 강의와 실제 회화는 조금 다르다 생각하는데, 해커스 인강은 시험을 위한 강의와 원어민 선생님의 회화 강의 모두 들을 수 있기에 균형을 잡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최연지 선생님은 조곤조곤 필요한 내용들을 짚어 주시는데 문법에 문외한이었던 저는 어떤 포인트가 n2시험에 나오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들이 짚어줘서 초보자의 벽을 넘었다면, 반드시 스스로 공부하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방향을 모르고 노만 빠르게 저으면 이상한 방향으로 가지만, 반대로 방향을 알아도 노를 젓지 않으면 배는 앞으로 나아가지 않습니다. 저는 해커스 인강은 방향을 잡아 주는 역할이라 생각합니다. 좋은 나침반과 함께 열심히 노를 젓는다면 반드시 합격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덕분에 저도 n2에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짧은 시간에 이렇게 합격할 수 있게 도와준 최연지 선생님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