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있는 일본회사에 다니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업무나 출장 시에 일본어가 필요하기도 하고 사내에서도 일본어 자격이 있어야 진급에 유리하기 때문에 시험에 응시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완전히 일본어를 처음하지는 않았고 순수 독학으로 대학교 4학년때부터 해오긴 했습니다.

대학생~취준생 기간동안 대부분의 틀을 잡긴했으나, 직장에 들어오고나서부터는 도저히 컨디션때문인지 공부할 시간을 확보하지 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인강의 힘을 빌려서라도 강제로 공부하기로 했고 그 결과 해커스일본어와 함께하게 되었네요.

처음에는 출석 개근을 노리며 하루 무조건 1강씩 듣겠다는 각오로 했으나, 해외에 나간다던지 고향을 간다던지 하는 어쩔수 없는 상황이 꼭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환급은 합격으로서 완성하겠다고 노선을 바꾸게 되었네요^^; 

출석 개근을 노리면서 2달정도 만근하니 강제로 공부한다는 느낌으로 어느정도 습관화과 되어 좋았던 점도 있었습니다.

강의는 최연지 강사님으로 들었고 문자어휘부터 문법 독해 청해까지 거의 다 들었던 것 같아요. 짧은 시간이었지만 혼자 공부했으면 다 소화하지 못할 양을 같이 해서 좋았구요.

결론적으로는 합격에 도달하여 이렇게 후기를 남깁니다.

아마 수강후기는 합격자들만 올것 같긴한데, 다들 고생하셨구요. 각자의 목표에 맞게 좋은 미래 그려나가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