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 고등학교를 졸업한지 반년이 지나고 일본 유학이라는 꿈을 다시한번 더 갖게 되어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당시에는 N4도 딸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먼저 앞섰지만 그래도 안해보는 것보다 낫다는 일념 하나로 이렇게 N3 공부를 결정 짓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한국과 일본의 사이가 점점 악화되어가는 지금 시점에서 일본으로 유학을 가서 한국과 일본이 다시한번더 사이가 좋아 지도록 하는 저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N3라는 작은 산을 먼저 넘어가야했기에 N3를 결정했고 이곳 해커스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최연지 선생님의 문법 강의를 주로 많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문자 어휘의 경우에는 초반에 강의를 듣다고 해커스 교재를 독학하였고 독해와 청해는 시험 직전에 모의고사 해설을 주로 들었던 것 같습니다. 문법 강의는 특히 큰 도움이 되었는데 문법처럼 딱딱한 영영의 경우에는 습득을 하기 쉽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특히 해커스 교재 특유의 쉬운 설명과 선생님의 아주 자세하고 쉬운 강의법으로 좀 수월하게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문법 파트는 수월하게 점수를 만들어 낼 수 있었습니다. 학업으로 인해서 10~11월에는 공부를 집중적으로 하지 못했는데 7~8월에 문법 강의를 독파를 했기 때문에 정말 다행히도 점수가 좋게 나왔고 그 만큼 선생님의 도움이 컸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