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이스: 고등학교때 일본어 수업 들었지만 히라가나 좀 기억나는 정도, 가타카나는 하나도 기억안남
숫자도 못읽고 센-세 기억하는 정도..
- 공부기간: 2개월 (평일은 퇴근후 주 2회 1~2시간 정도, 주말은 하루종일 풀공부)
일본여행을 계획하면서 일본어 회화 공부도 할 겸
가장 공부를 빠르게 하는 법은 자격증 따기라고 생각해서
N3에 도전하게 되었어요
순전히 회화를 목적으로 하는 자격증도 있었지만
아무래도 문법 등 전체적으로 공부를 하는게 좋을 것 같았고
JLPT를 선택한건 잘한 것 같아요 ㅎㅎ
난이도도 첫시도로 N3가 적당했던 것 같구요..(생각보단 힘들었음)
여튼, 책을 처음에 샀는데 해커스 책이 독학하기 제일 잘되어있다고 해서
해커스로 구매하면서 책읽다가 인강도 듣고싶어져서
책을 해커스로 했기때문에 해커스 인강을 듣게 되었습니다 ㅋㅋ
주로 교재 위주의 수업을 듣다보니 최연지 선생님 강의를 많이 들었는데
책만으론 알 수 없는 꿀팁같은걸 중간중간 알려줬던 점이 좋았어요
이게 일본어시험인지 한자시험인지 일단 한자를 외워야 하더라구요..?ㅠㅠ
한자 잘하는 사람은 유리할 것 같은데 저는 한자를 다까먹어서^^
그래서 선생님이 알려주는 것들은 좀 더 머리에 박혀서 외우기 쉬웠던 것 같구요
중간중간 쉴 겸 오오기 선생님 왕초보 강의도 들었는데
일단 비정상회담 애청자여서 얼굴만 봐도 반갑고
여행을 준비하는 입장에서느 회화나 문화면에서 은근 꿀팁을 알려줘서 좋았어요 ㅎㅎㅎ
어휘, 문법, 독해는 다 일본어 베이스가 없어도 단기 공부만으로 괜찮았는데
청해는 일본어 프로그램을 즐겨보지도않고 그래서 공부하기 어렵더라구요
시간에 쫒겨서 공부를 못한것도 있고
그래서 점수가 제일 낮네요 ㅎㅎㅎ
하지만 다른곳에서 점수 끌어올려서 합격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청해는 단기간에 점수 올리기 어려울것같아서 최소한만 공부했던것같아요
합격하고 일본여행가서도 일본어를 좀 배우니까 더 재밌고
이왕 한김에 계속 공부해서 N2도 도전하려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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